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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린이 건강 지킴이] 환절기 무서운 질병 주의사항!

by apple mint 2022. 5. 29.

봄, 여름, 가을, 겨울...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히터로 인해 이제는 어떻게 보면 4계절 내내 온도차가 큽니다. 

생활중에 큰 온도차는 어른들은 물론이고 어린이들도 감기에 걸리게 합니다. 어린이들의 감기 증상은 주로 콧물, 기침, 발열 등의 감기기운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 2-3일간의 증상(콧물, 기침, 발열)을 보이곤 호전되기는 하지만 고위험군, 기관지폐기형, 천식, 만성폐질환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염원과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기본생활 습관을 지키도록 합니다. 실내 습도를 높여주고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합니다. 또 가을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해주세요. 혹 감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합병증 확인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의 감기와 같은 온도차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주의한다면 더욱 건강한 계절을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환절기, 온도차로 인한 무서운 질병 주의사항!]

 

 

건조해진 날씨 피부 관리

건조한 날씨를 따라 피부도 푸석푸석 건조해지기 좋은 계절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도록 도와주고

비타민 A와 C 가 풍부한 과일,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합니다. 또 실내에 가습기나 수족관 등을 설치하여 실내

습도를 60% 이상 유지시켜 주세요. 탕 속에 오래 들어가 있거나 잦은 목욕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목욕 후에는 보습로션을 사용하고 순면 제품의 옷을 입도록 합니다.

 

야외활동 열성질환 조심 하세요

야외 나들이 성묘를 다녀오는 등 야외활동이 잦은 계절입니다. 열성질환이 유행하는 시기입니다.

들쥐나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유충으로 옮기는 쭈쭈가무시병, 쥐의 배설물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 질환인

유행성 출혈영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전염병들은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심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들판이나 풀밭에 들어 눕는 행동은 삼가하가고 긴 옷을 입도록 합니다.

또 고여 있는 물에 발을 담그지 않도록 합니다. 야외활동이 끝나면 귀가 후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습니다.

 

물은 반드시 끓여서

여름철에 비해 세균성 장염은 수그러들지만 아직 마음을 놓기는 이릅니다.

물은 꼭 끊여서 먹고록 하고 상한 음식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특히 2-3세 유아들에겐 이 시기에 바이러스성 장염이 많이

발생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생식물 노출 조심 하세요

야생식물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일으킵니다.

특히 은행나무 액이나 잎, 열매에 접촉할 경우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국화, 야생종의 풀들도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야외에 나갈때에는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긴 소매와 바지를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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